지난 주말 하남 게임샵에 가서 드디어 Call of duty WW2를 모시고 왔다. Pro edition 구성품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질러 버렸는데, 스틸 북 케이스와 무기 및 사운드 트랙팩, 그리고 시즌 패스(+보너스 맵).. 원래 시즌 패스 잘 안사지만 시원하게 질렀으니 재미지게 가지고 놀아봐야 겠다. 게임 할 시간도 없지만...이렇게라도 집에 시디들을 모셔놓으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자꾸 사모으게 된다. 어쌔신 크리드도 데리고 왔지만 일단 COD 부터 즐겨보고 어쌔신 크리드는 천천히 즐겨봐야겠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는 항상 한정판으로 샀다가 이번에는 이래저래 정신도 없고 해서 걸렀는데.... 어마무시한 가격에 굉장한 퀄리티의 피규어가 들어있는 그야말로 진국이었는데 매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