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겠습니다

[Review] Bloodborne 개봉기!!

BraiNest 2015. 3.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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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borne을 까보자!!


안녕하십니까 똥토로입니다^^

드디어 Bloodborne이 도착했네요!! ㅎㅎ 개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이놈의 수전증...사진이 전반적으로 좀 흔들렸습니다 ㅠㅠ >

  감동스러운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게임의 전체적인 무거운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겉표지입니다. 배경이 되는 마을은 '야남'이라는 마을이고 전반적으로는 중세시대의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전염병이 창궐한 마을에 주인공은 '헌터'가 되어서 야남에서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등돌리고 서있는 주인공의 뒷태가 아주 멋지네요.


< 이 놈의 T셔츠는....ㅋㅋㅋ>

초회판 선물은 보시는 바와 같이 T셔츠 입니다. 우리 와이프님께서 또 T셔츠냐고 ㅋㅋㅋㅋ 근데 전부 검정색인게 함정 ㅠㅠ. 어쨌든 이제 T셔츠는 감흥이 없어서 아마 오랫동안 뜯을 일은 없겠네요. 소장하는 셈 치죠 뭐 ㅋ


< 패키지 구성물 >

  PS Plus 14일 무표 체험권과, 다크 소울2 - Scholar of the first sin 리마스터 판 발매일 광고, 초회한정 다운로드 콘텐츠 바우처가 들어 있습니다. 다크소울2가 이번에 PS4로 리마스터 되는데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PS3판으로 소장 중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 중입니다.

  초회한정 다운로드 콘텐츠는 [미니 사운드 트랙(3곡이 있네요), 코스튬(사자의 낡은 신사 모자), PS4 전용 Bloodborne 다이내믹 테마] 이렇게 3가지를 줍니다. 코스튬은 어제 플레이 해본 결과 주인공 의상이 아니라 게임 안에 '사자'라는 괴상망측하게 생긴 작은 괴생명체들이 있는데 걔네들 모자더라구요 ㅡ_-... 근데 졸 귀 ㅋㅋㅋ. 지금 스샷이 없어서 나중에 추가해 보겠습니다. 블본 다이내믹 테마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 PS4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 드려보면 핸드폰의 바탕화면을 꾸미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테마와 다이내믹 테마의 다른점은 그냥 테마는 디자인만 바뀐다면, 다이내믹 테마는, 앱 이동시에 들리는 소리와 배경음악, 앱 아이콘 등등 모든 것의 디자인이 바뀝니다. 블본 테마는 음산한 음악이 깔리고, 앱 이동시 사운드도 게임 안의 그것과 같아지고,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테마 적용한 화면 >

  

시작 전부터 만족도가 높네요. 어제 약 2~3시간 정도 플레이 해봤는데요, 정말 생각보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엄청 잼있습니다. 다크 소울과 기본적인 시스템 DNA는 크게 다르지 않는 느낌이면서도 블본 만의 그것을 굉장히 섬세한 부분까지 잘 다듬은 느낌이고요, 전투 자체는 다크 소울2 때보다 템포도 빠르고 시원시원하며 타격감도 장난 아니네요. 이 시리즈들이 정말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소한 잡몹과의 전투도 귀찮다는 생각이 별로 안듭니다. 전투 하나하나에서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최근에는 '슬리핑 독스'라는 타이틀에서 이런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죠. 아직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고 안봐도 비디오네요. 겁나 잼있을거임. ㅋㅋ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혹시라도 블러드 본을 구매하실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 드립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안맞는다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아마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게임은 사실 어렵습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유저 랩업이 어떤 느낌인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ㅋ.

 

<☆★똥토로의 게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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